품명 : 가는뿔다리좀응애

학명 : Hypoaspis aculeifer

대상해충 : 작은뿌리파리, 총채벌레 등 토양성 해충

포장단위: 10,000마리이상/1병(1,000ml)

포장내용: 가는뿔다리좀응애 성충+먹이응애+충진제

1. 국명

가는뿔다리좀응애

2. 학명

Hypoaspis aculeifer (Acarina: Laelapidae)

3. 분포 및 형태

거미강 응애목, 가시응애과에 속하는 포식성 응애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유럽, 북아메리카 등지의 토양등에 서식하고 있다.

알은 유백색의 달걀모양이며 길이는 약 0.35mm정도이다.

후약충은 등쪽이 밝은 갈색을 띄며 0.6～0.8mm 이며, 성충은 약 1mm정도이다.

4. 기주분포

해충의 포식범위가 넓고 토양 및 큐브의 지표에서 서식한다. 1995년 유럽에서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며 총채벌레류 번데기, 뿌리응애류, 작은뿌리파리, 톡토기류를 포식한다.

5. 생활사

알, 유충, 전약충, 후약충, 성충 발육단계를 거침.

알부터 성충까지 약 12~40일정도가 소요되며, 수명은 23～194일로 길다.

22℃에서 알(5.1일)-유충(1.6일)-전약충(4.4일)-후약충(4.6일)로서 전체 15.7일이 소요된다(Chi, 1980).

6. 행동

발육최적온도는 22℃이며 최저 12℃에서 32℃의 온도범위에서 활동한다. 수분이 유지되는 토양 및 배지에서 정착할 수 있으며 암컷으로 월동한다. 지표에서 서식하며 작물의 줄기나 잎으로 기어 올라가지 않는다.

구침을 해충에 찔러서 흡즙 한다. 토양에 서식하는 다양한 곤충들을 먹이로 하며, 기주곤충이 없는 경우는 곰팡이나 식물 부식물을 먹기도 한다.

7. 수명

온도증가와 반비례로 줄어든다. 특히 온도와 습도 등의 환경조건에 강한 영향을 받는다. 15℃에서 194일, 22℃에서 45일, 28℃에서 23일 정도이다. 먹이가 없어도 일주일이상 생존할 수 있다.

8. 산란

총 산란수는 최적발육온도인 22℃에서 평균 87개이며 어둡고 축축한 상토나 암면 등에 산란한다.